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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실/해 석 남 녀

솔로탈출을 위한 상세전략

연이v 2009. 6. 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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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별로인 그녀가 당신을 제쳐두고 늘 영화 같은 사랑에 성공하는 이유는 뭡니까?

운이 없다는 말로만 설명될까요? 혹시, 기본적인 로맨스 법칙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닙니까?

 

1. MEETING

 

RULE 1 인맥을 넓히는 것이 데이트 기회를 넓히는 방법

Guys said ▶

“직장에 다니면서부터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지 않는 이상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란 전무한 것 같아요. 꼭 소개팅 같은 형식이 아니라 할지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니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인 김희천(29세) 씨처럼 많은 남자들이 소개를 통해 사람들을 알아가기 원합니다. 평소에 동료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쌓아두세요. 어쩌면 동료 덕분에 평소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RULE 2 칭찬 하나면 기본점수 오케이

Guys said ▶

“처음 만났을 때 스키에 관해 이야기했었어요. 그 때 여자친구가 “너무 멋있어요. 언제 한번 직접 보여주세요.”라고 하더군요. 그 때 이 사람에겐 내가 정말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변호사 이재호(31세) 씨는 그렇게 지금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시작했답니다. 행동심리학 박사인 김정문 교수에 따르면 첫 만남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칭찬을 해줄 때 남자는 ‘내가 접근해도 싫어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절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죠.

 

RULE 3 애인뿐 아니라 그의 ‘친구’가 되어줄 것

Guys said ▶

남자들은 결혼 정년기가 다가올수록 말이 통하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통신사에 근무하는 정유택(28세) 씨의 요즘 소원도 그런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이죠. “여자친구가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해주는 동료가 있어요. 주변 모두가 부러워하죠. 나도 빨리 애인이 생겼으면 하고 바라는 이유도 그런 거예요.” 여자건 남자건 서로의 관심사에서 눈을 돌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씩만 관심을 보여주세요. 그는 전문가가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RULE 4 바쁘다’=‘관심 없다’

Guys said ▶

남자들이 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해서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워낙 남자들은 전화와 친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먼저 보낸 메시지에 답신이 없거나 바쁘다는 말을 강조할 때는 이미 그의 마음은 돌아섰다고 봐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얼마든지 시간을 낼 수 있어요. 바쁘다고 하면서 어물쩡대면 그만 연락하고 싶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 겁니다.” 대학 강사인 김영민(35세) 씨의 설명입니다.

 

2. DATING

 

RULE 1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될 것

Guys said ▶

여행사에 근무하는 조준혁(28세) 씨는 예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들을 만나는 걸 싫어했다고 합니다. “늘 둘이서만 지내길 바랐었죠.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는 제 친구들이 더 좋아할 정도랍니다. 처음부터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고 웃으면서 같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 모습에 그녀 마음이 얼마나 넓은지 알게 되었구요. 저도 그녀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더 노력했답니다. 서로의 친구들을 잘 알아서일까요? 저희처럼 가깝고 친밀한 애인관계도 없는 것 같아요.”

 

RULE 2 험담, 우울한 이야기는 사양

Guys said ▶

“모든 게 완벽하게 맘에 들었었는데 그애는자꾸 남의 흉을 보곤 했어요.그리고 연속극처럼 괴로웠던 일들을 줄줄줄 늘어놓았죠. 데이트 내내 기분이 즐겁기는커녕 내가 상담하려고 나온건지, 같이 험담하러 나온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뭐랄까, 그애에 대한 좋은 인상이점점 사라지게 되더군요.”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김환진(29세) 씨의 경험담입니다.

 

RULE 3 원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것

Guys said ▶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미묘한 의사 전달을 캐치하는 능력이 떨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무슨 뜻인지 알아 듣겠지’하면서 슬쩍 뜻을 내비쳐도 남자들은 무심코 힌트를 지나쳐버리곤 하죠. 그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아주 쉽게 이야기해 주세요. 김현철(32세, 사회부 기자) 씨처럼 황당한 상황에 빠트리지 마세요. “생일선물로 뭘 갖고 싶은지 물어봤더니 뭐든 제 선물이라면 행복하게 받을 것 같다나요. 그래서 가장 무난해 보이는 지갑을 샀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한다는 말이 “오빠 진짜 눈치도 없다. 내가 그렇게 힌트를 줬는데도 몰라?”그러는 거 있죠? 무슨 힌트를 줬다는 이야긴지! 게다가 나중엔 어디서 샀는지, 교환되는지 물어보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처음부터 뭐가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면 기쁘게 선물해줬을 텐데 왜 이야기를 안해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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