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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출발은 누구가와 헤어지면서부터였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별의 기억을 진지하게 상기할 때마다 잘못 배달된
상한 음식을 먹는 것처럼 힘들었다....
그들 대부분 이제 다시 만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은 한 번 두절되고 나면
결코 서로에게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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