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꾸 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여자들 끼리만 있으면 멀쩡한데 그 앞에만 가면 목소리가 이상해 지고 자꾸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2.하루종일 그를 졸졸 따라다니고 싶다. 눈 밖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자꾸 보고싶은 그. 당신을 상대하지 않아도 그냥 옆에서 일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3.자꾸 그의 생각이 나 일하기가 힘들어진다. 자꾸 그의 얼굴이 떠올라서 정신 집중이 안된다. 어느때는 짜증이 날 정도이다. 문득, 그도 나같은 상태일까? 궁금해진다. 4.바보 같은줄 알면서도 그에게서 전화가 안오면 전화기를 떠날수 없다. 그가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 안한다. 그러면 전화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바보같이!!! 5.그가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눈물이 쏟아진다 예전에는..